아티클 · 성경 속 지명

3000년 전 이름 그대로, 예루살렘.

다윗이 부른 '예루살렘의 평화'는 오늘의 뉴스와 같은 도시의 이야기입니다. 시편 122:6이 3000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기도가 되는 이유.

감람산에서 본 예루살렘 · 데이비드 로버츠 (석판화, 1839)

3,000년 전 다윗이 점령한 그 언덕은 그가 거기서 발견한 이름으로 여전히 불립니다. 위도 31.7683°N, 경도 35.2137°E입니다. 성경에 660번 나오는 이 도시는 이름도 자리도 바뀌지 않았습니다. 그런 도시는 세계에 몇 곳 되지 않습니다.

다윗의 수도가 된 날

기원전 1000년경, 다윗은 여부스 족속이 지배하던 언덕 도시를 점령해 이스라엘의 수도로 삼았습니다. 사무엘하 5장에 그 기록이 있습니다. 그 언덕은 지금 '다윗성'이라는 이름으로 구도시 바로 남쪽에 고고학 공원으로 남아 있습니다. 기원전 700년 무렵에 판 철기 시대 수로 '히스기야 터널'은 지금도 걸어서 통과할 수 있습니다. 열왕기하 20:20의 기록과 세부까지 맞아떨어지는 유적이고, 샘물은 아직 그 안을 흐릅니다.

시편 122:6

"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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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종교의 중심

예루살렘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세 아브라함 종교가 모두 성지로 여기는 도시입니다. 유대교의 통곡의 벽(솔로몬 성전이 아니라 헤롯이 확장한 성전 기단의 옹벽), 기독교의 성묘교회(예수의 십자가와 무덤 자리), 이슬람의 바위 돔(무함마드가 승천했다고 전해지는 곳)입니다. 세 곳이 서로 걸어서 10분 안에 있습니다.

예수가 마지막으로 걸은 길

구도시의 비아 돌로로사(Via Dolorosa, '슬픔의 길')는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까지 걸어간 길을 14정거장으로 나눈 순례길입니다. 실제 예수 당시의 길과 일치하는지는 학자마다 의견이 갈리지만, 최소한 2,000년 동안 같은 구절을 품고 이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.

오늘의 예루살렘

오늘의 예루살렘은 인구가 100만 명에 조금 못 미칩니다. 유대인과 아랍인이 대략 6대 4로 함께 살고, 이 도시가 세계 뉴스에 오르지 않는 주가 드뭅니다. 시편이 구하라고 한 평안과 지금 이 시각의 긴장이 같은 거리에 함께 있습니다. 시편 122:6은 아마 지금도 글자 그대로 유효한 유일한 기도일 것입니다.

직접 써 보기

구절을 직접 옮겨 적어 보세요.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. 다 적고 나면 이 문장이 설명이 아니라는 것이 보입니다. 이 도시가 평안하다고 말하는 대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. 이 도시에 없는 것 하나를 구하라고 시킵니다. 그래서 이 한 줄은 3,000년 동안 한 번도 낡지 않았습니다.

3,000년 전의 지명을 오늘 지도에서 찾을 수 있다. 그것만으로 성경은 이미 지금과 이어져 있다.
시편 122: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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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
  1. Wikipedia — Siloam Tunnel (Hezekiah's Tunnel)
  2. Wikipedia — Western Wall
  3. BibleGateway — Psalm 122 (KJV)